아기랑 색칠하기: 베지타보 크레용 장단점
_2017년 7월 26일 볼펜을 잡고 휘휘 내젓다가 책 표지(ㅋㅋㅋ)에 선을 여러 개 긋는 것을 보고 폭풍검색을 하여 '베지타보'라는 일본산 크레파스를 사기로 했다 내가 산 것은 베지타보 시즌 4 슬라이딩 박스 패키지 엄마들이 크게 혹할 포인트가 있다. 크레파스를 살 때 제일 먼저 걱정되는 게 바로 '입에 넣으면 어떡하지?' '누구누구는 크레파스를 먹어서 병원에 갔대' 등등의 말들인데, 그때 눈에 딱 들어오는 제품 이름이 '야채 크레용' 입으로 들어가는 건 뭐든지 걱정스러웠던 나도 당연히 베지타보를 사려고 했는데.. 두둥 너무 비싸 ㄷㄷ 2만 5천원 생각해보니 나는 필기감이 중요하다며 굳이 회사 용품 (모나미) 쓰지 않고 하나에 2,000원 꼴인 제트스트림 볼펜을 따로 사서 쓰는데 연약하고 작은 우리 아..
2024.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