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ing/2024.09 TOKYO, JAPAN(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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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돔 / 요미우리 자이언츠 팀스토어 / 츠키지 스시코(도쿄돔 라쿠아 쇼핑몰점)
디즈니랜드에서 벗어나 도쿄 시내에 있는 숙소에 짐을 풀고, 잠시 쉬었다 도쿄 돔으로 향했다. 우리를 위해 무거운 짐을 기꺼이 들고 다니는 남편의 소원 성취를 위해~ 나도 도쿄 돔이 궁금했던지라 도쿄돔으로 즐겁게 향했다. 나카메구로 역에서 도쿄돔이 있는 고라쿠엔 역까지 셋이 지하철을 타고 갔다. 도쿄돔에 도착하니 인파가 정말 많았다...! 평일이었는데 인기 아이돌 그룹 콘서트가 있는지 정말 정말 사람이 많았다. 콘서트장 출입구 근처는 아이랑 손을 꼭 잡고 다니지 않으면 잃어버릴 수 있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우리의 목적지는 도쿄돔에 있는 요미우리 자이언츠 야구팀의 공식 팀 스토어(자이언츠 팀 스토어, Giants Official Team Store)였다. 남편이 좋아하는 야구팀이어서, 여기 와서 꼭..
2024.11.19 -
도쿄 나카메구로 에어비앤비 추천 (가족 숙소) / "시부야역까지 60 ㎡, 침대 5개, 3분"
도쿄 디즈니씨/디즈니랜드에서 정말 신 나는 시간을 보내고 이제 도쿄 시내 일정 시작. 우리의 그 다음 숙소는 도쿄의 나카메구로에 있는 에어비앤비 숙소이다. 나카메구로는 봄이 되면 벚꽃이 강의 양 옆에 흐드러지게 피는 곳으로 유명하다. 트위터에서 일본 벚꽃 사진이라며 나카메구로 강변 사진을 올려놓은 것을 본 적이 있다. 호텔에 머물까 생각도 했었는데, 도쿄 도심의 호텔은 편리하긴 한데 액수 대비 너무 좁았다 ㅠ 거의 하루 온종일 밖에서 쏘다닐텐데, 굳이 호텔에 머무르며 그 많은 돈을 쓰는 게 의미가 있는가!?? 우리 부부의 결론은 NO.여튼 나카메구로는 치안 좋고 부자(?)들이 많이 살며 숨은 동네 맛집이나 예쁜 가게들이 많은 동네라고 한다. 에어비앤비에서 예약해 놓고 남편이 일본통 지인들에게 물어봤는데..
2024.10.21 -
도쿄 디즈니씨 빌리브 씨 오브 드림스(Believe! Sea of Dreams) 후기, 관람 자리 및 영상
아이와 남편과 도쿄 디즈니 리조트에 간 첫 번째 날! 디즈니씨 하루, 디즈니랜드 하루 이렇게 이틀을 가려고 했는데, 아이가 못 견뎌하고 너무 피곤해할 거 같아서 디즈니씨 위크나이트, 디즈니랜드 종일로 결정했다. 디즈니씨 위크나이트디즈니씨 위크나이트 티켓을 사면 평일 5시에 입장할 수 있다. 사실 인기 있는 어트랙션의 DPA나 24년 6월에 새로 오픈한 판타지 스프링스에 들어가는 일은 꿈도 꿀 수 없었다. ㅎㅎㅎㅎ 밤에 하는 야간 바다 퍼레이드가 정말 멋있다고 들어서 그걸 보러 온 거나 다름없다는! 물론 그 DPA도 살 수 없었다. 판타지 스프링스가 오픈하는 바람에 다른 라이드들의 인기가 살짝 떨어져서, 토이스토리매니아!는 하나 살 수 있었다! 히히 그러나 이런 놀이 공원에 놀러와서 꼭 해야 할 일이 정..
2024.10.21 -
아이와 인천공항 캡슐호텔 다락휴 (제1터미널점) 숙박한 후기
일본 여행을 앞두고 하룻밤 묵었던 인천공항 캡슐호텔 다락휴 후기를 이제서야 쓴다. 출국하기 거의 두 달 전에 남편이 자리가 거의 없다며 예약해둔 곳이다. 두 달 전인데도 자리가 거의 없다니... 나와 초3 아이가 같이 더블룸, 남편이 혼자 싱글룸으로 예약했다. 둘 다 샤워실이 딸린 곳으로 예약했음 좋았을텐데, 선택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다락휴가 인기가 많더라. 원하는 룸타입을 선택하고 싶으면 적어도 세 달 전에 예약하시길! 다락휴 | DARAKHYU워커힐의 도심형 럭셔리 미니 호텔 브랜드, 인천공항 다락휴 캡슐 호텔에서 여수 다락휴까지 여행자들의 스마트한 여행을 돕는 신개념 플랫폼. 캡슐호텔, 콤팩트 럭셔리 호텔, 컴팩트 럭셔리 호www.walkerhill.com다락휴 예약 사이트다락휴는 워커힐 계열이..
2024.10.13 -
도쿄 디즈니랜드에서 아이와 알차게 보낸 하루! (feat. 자본주의의 참 맛)
어제 도쿄 디즈니씨에 오후 5시에 입장해서 신나게 놀고 밤에 온천까지 했으니, 오늘은 도쿄 디즈니랜드에서 온종일 노는 날이다! 얏호! 마이하마 유라시아 호텔 셔틀을 타고 (👉 유라시아 호텔 후기) 마이하마역에 도착했다. 걸어갈까 했다가, 9월 초 날씨가 8세 아이와 함께 걷기에는 너무 더워서 어제 디즈니씨 갔던 것처럼 모노레일을 타고 입구로 갔다. 8시 20분 정도에 도착했는데, 8시 30분에 열어줬다는 후기들을 많이 봤기에 '10분만 더 기다리면 되겠지'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웬걸, 8시 45분에 해피 엔트리(디즈니 리조트 호텔에 묵는 사람들의 특전)를 시작하고 딱 9시에 열어주는 거였다. 쩝. 여기서 알아보는 디즈니랜드 여름 시즌(봄, 가을, 겨울도 어쩌면 포함될 듯) 필수 준비물. ☂️양산🕶..
2024.10.02 -
도쿄 디즈니씨 위크나이트 (Disney Sea Week Night) 입장
입국심사대를 나와 미리 클룩으로 예약해 둔 공항 리무진 버스를 타고 Disney Resort Area 쪽으로 갔다. 그런데! 예약할 때 도착하는 곳을 잘 지정해야 한다. 내리는 사람이 없으면 아예 정차를 안 하므로, 내려야 하는 곳에 꼭 내려야 한다. 우린 Disney Ambassador Hotel에서 내리기로 했는데, 클룩엔 그 정류소를 선택하는 옵션이 없었다 😱 뭔가 이상하긴 했는데, 에잇 대강 내리면 되겠지라고 생각한 게 화근이었다.그걸 모르고 Disney Land까지 가는 표를 들고 앉아있다가 중간에 뭐가 이상해서 기사님께 물어보니 정류소마다 내리는 인원이 나온 표를 보여주시는 것. 결국 미라코스타 호텔에서 내려 컨시어지에게 부탁해 근처에 있는 숙소까지 택시를 타고 갔다.💙 미라코스타 야외 입..
2024.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