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이코카 카드는 여러 여행 사이트에서 미리 예약해서 바우처를 받아 간사이 공항 내에서 카드로 교환할 수 있다. 그런데, 같이 가는 어린이의 이코카 카드는? 아이 교통비는 성인의 절반 수준인데, 그냥 성인 요금 내고 다니겠다! 하시는 분들은 성인 걸로 사서 가셔도 된다. 그러나 나는 그 절반의 가격을 포기할 수가 없었다! ㅎㅎㅎ 여행 가기 전에 엄청 검색해 봤는데, JR역의 매표소에서 아이 교통 카드를 살 수 있다고는 되어 있지만 매표소 운영 시간은 언제인지, 어떤 정보를 확인하는지 너무 불안해서 그냥 간사이 공항에서 만들어서 가기로 했다. 먼저 아이와 함께 손을 잡고, 지하철 표지판을 따라간다. 육교 같은 것을 건너면 JR 매표소가 보인다. 바로 아래 사진의 광경이 보일 것이다. JR Ticket O..

아이를 데리고 다닐 예정인데 여기저기 많이 못 다닐 것 같아 패스 같은 걸 구매하지 않고, 이코카 카드를 구매하기로 했다. 보증금 500엔, 충전 금액 1,500엔 해서 2,000엔을 주고 산 후, 중간 중간 편의점 등에서 충전하면 된다. 우린 3천엔 더 넣어두고 놀다가 마지막 날 편의점을 털었다 ㅎㅎ 현지에서 사도 되는데 그냥 불안한 마음에 공항에서부터 바로 이코카 카드를 들고 여행을 시작하고 싶은 마음에 검색 시작. KLOOK에서 구매하면 6월 18일까지는 오사카 남바 지역에서 카드를 찾아야 했는데, 다행히 6월 19일부터 공항 이지고 카운터에서도 수령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클룩에서 패스를 사면 이메일로 바우처를 보내준다. 클룩 앱으로 바로 보여줘도 된다. 혹시 몰라 출력해간 바우처는 쓰지 않았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