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ing(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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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인천공항 캡슐호텔 다락휴 (제1터미널점) 숙박한 후기
일본 여행을 앞두고 하룻밤 묵었던 인천공항 캡슐호텔 다락휴 후기를 이제서야 쓴다. 출국하기 거의 두 달 전에 남편이 자리가 거의 없다며 예약해둔 곳이다. 두 달 전인데도 자리가 거의 없다니... 나와 초3 아이가 같이 더블룸, 남편이 혼자 싱글룸으로 예약했다. 둘 다 샤워실이 딸린 곳으로 예약했음 좋았을텐데, 선택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다락휴가 인기가 많더라. 원하는 룸타입을 선택하고 싶으면 적어도 세 달 전에 예약하시길! 다락휴 | DARAKHYU워커힐의 도심형 럭셔리 미니 호텔 브랜드, 인천공항 다락휴 캡슐 호텔에서 여수 다락휴까지 여행자들의 스마트한 여행을 돕는 신개념 플랫폼. 캡슐호텔, 콤팩트 럭셔리 호텔, 컴팩트 럭셔리 호www.walkerhill.com다락휴 예약 사이트다락휴는 워커힐 계열이..
2024.10.13 -
오사카 USJ에서 오사카 시내로: 포무노키 식당 및 오사카 시내 에어비앤비 숙소 추천
아침 일찍 USJ에 들어가 놀고 아이의 체력을 고려해 6시쯤 USJ를 나와 다음 숙소로 가기로 했다 일단 USJ앞의 포무노키(Pomme no ki)에서 저녁을 먹었다 근데 포무노키라고 읽으면서 영어로는 왜 Pomme no ki로 적은 걸까아아 여튼 포무노키 (아이와 가기 좋은 간단한 USJ 식당) Pomme-no-ki · 일본 〒554-0024 Osaka, Konohana Ward, Shimaya, 6 Chome−2−61 ユニバーサルシティウォーク 5F★★★★☆ · 일본식 서양 음식점www.google.comUSJ 앞의 유니버설 시티워크 5층에 있다 우린 살짝 바쁜 시간을 피해서 그런지 별로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다 포메노키는 오무라이스 체인점인데 주린 배를 익숙한 메뉴로 채우기에 안성맞춤인 식당이었..
2024.10.05 -
겨울 호찌민 여행 호텔 / 숙소 추천: Au Lac Charner Hotel (아우 락 샤네 호텔)
가족 베트남 호찌민 여행을 위해 남편이 잡아둔 숙소는 바로 Au Lac Charner Hotel! 여러 가지 행사들이 많은 응우옌후에(Nguyễn Huệ) 광장과 가까워서 좋았다. 호텔에서 바로 걸어서 이동해도 호찌민 중심가 및 관광지가 꽤 있어서 일단 위치가 좋았고, 루프탑수영장과 사우나 시설, 조식 등이 매우 훌륭한 곳이었다. 베트남 또 가게 되면 이 호텔에 또 가고 싶을 정도. Au Lac Charner Hotel · 87 Đ. Hồ Tùng Mậu, Bến Nghé, Quận 1, Hồ Chí Minh 70000 베트남★★★★☆ · 호텔www.google.com아우락샤네 호텔에서 실제로 보는 야경과 별반 다르지 않은 사진 ㅎㅎ 호텔 입구에 하얀 대리석으로 조각한 코끼리가 두 마리 있었다 베트남..
2024.10.04 -
아이와 겨울에 베트남 호찌민/호치민 가는 날 (feat. 마티나라운지)
1월, 추운 겨울에 따뜻한 나라에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남편이 베트남 출장을 대여섯번 오가다가, 마지막 출장 일정에 맞춰 우리도 놀러가기로 했다. 아이랑 둘이서 국제선 타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 조금 긴장이 되더라. 귀여운 생명을 하나 달고 비행기 잘 타고 아무 일 없이 내릴 수 있길 🙏 “무거운 겨울 외투는 대한항공에 맡기고 가볍게 여행 떠나세요” 대한항공, 12월부터 코트룸서[2023.11.21] 대한항공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3개월간 승객의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코트룸(Coatroom)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인천국제공항(T2)을 통해 출국하는news.koreanair.com겨울이 한창인 곳에서 겨울 옷을 입고 비행기를 타서, 내릴 때는 더운 나라..
2024.10.03 -
도쿄 디즈니랜드에서 아이와 알차게 보낸 하루! (feat. 자본주의의 참 맛)
어제 도쿄 디즈니씨에 오후 5시에 입장해서 신나게 놀고 밤에 온천까지 했으니, 오늘은 도쿄 디즈니랜드에서 온종일 노는 날이다! 얏호! 마이하마 유라시아 호텔 셔틀을 타고 (👉 유라시아 호텔 후기) 마이하마역에 도착했다. 걸어갈까 했다가, 9월 초 날씨가 8세 아이와 함께 걷기에는 너무 더워서 어제 디즈니씨 갔던 것처럼 모노레일을 타고 입구로 갔다. 8시 20분 정도에 도착했는데, 8시 30분에 열어줬다는 후기들을 많이 봤기에 '10분만 더 기다리면 되겠지'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웬걸, 8시 45분에 해피 엔트리(디즈니 리조트 호텔에 묵는 사람들의 특전)를 시작하고 딱 9시에 열어주는 거였다. 쩝. 여기서 알아보는 디즈니랜드 여름 시즌(봄, 가을, 겨울도 어쩌면 포함될 듯) 필수 준비물. ☂️양산🕶..
2024.10.02 -
도쿄 디즈니씨 위크나이트 (Disney Sea Week Night) 입장
입국심사대를 나와 미리 클룩으로 예약해 둔 공항 리무진 버스를 타고 Disney Resort Area 쪽으로 갔다. 그런데! 예약할 때 도착하는 곳을 잘 지정해야 한다. 내리는 사람이 없으면 아예 정차를 안 하므로, 내려야 하는 곳에 꼭 내려야 한다. 우린 Disney Ambassador Hotel에서 내리기로 했는데, 클룩엔 그 정류소를 선택하는 옵션이 없었다 😱 뭔가 이상하긴 했는데, 에잇 대강 내리면 되겠지라고 생각한 게 화근이었다.그걸 모르고 Disney Land까지 가는 표를 들고 앉아있다가 중간에 뭐가 이상해서 기사님께 물어보니 정류소마다 내리는 인원이 나온 표를 보여주시는 것. 결국 미라코스타 호텔에서 내려 컨시어지에게 부탁해 근처에 있는 숙소까지 택시를 타고 갔다.💙 미라코스타 야외 입..
2024.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