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더블베드 2개 시티뷰 룸 (아이와!)
아이가 외쳤다. "엄마, 나 호캉스 가고 싶어!" 호캉스란 단어를 사용한 게 처음이라 ㅎㅎ 아이 아빠와 의논하여 수영장 있는 호텔로 놀러 가기로 했다. 찾아보니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파크뷰 룸은 노을 인증샷 맛집이라는 후기가 있었다...! 다들 실루엣이 나오게 찍었더라 ㅎㅎ 하지만 우리는 아이 데리고 수영장 가고 조식 먹는 게 목적이어서 그냥 시티뷰 룸으로 했다. 크리스마스가 끝난지 얼마 안 된 시점이어서 아직 장식이 되어 있었다. 예쁘게 꾸며둔 트리들 사이에 앉아서 사진을 찍었다. 호텔 로비답게 층고도 높고 인테리어 느낌도 편안했다. 호텔 로비 사진 일단 대낮의 뷰는 이렇다. 송도의 높은 아파트들이 보이고, 호텔 창 바로 아래쪽에 물결치듯이 꾸며놓은 지붕이 올라간 건물은 송도 컨벤시아 건물이다. 이..
2024.01.29